예전 일하던 곳을 갔다
시간은 저녁8시부터 12시
몸이 무거웠다
아니 정확하겐 가벼웠지만 느려졌다
몸은 자동으로 이전에 했던 동작들을 기억해냈고, 그랬지만 약간 녹이 슬었다고해야할까. 굼떴다. 심야시간에는 손님이 많지 않기때문에 문젠없었다. 다치지않게, 미끄러지지않게하려고 했다.
바쁜와중에도 우선순위를 잊지않으려했다.
ㅇㅖ전에 알바 한창할때도 제일문제(?)됐던건 우선순위부분이다. 상황상황에맞게 이것부터 저것부터했어야했는데 내고집이 많이 있었다
ㅡ
ㅡ
어제도 잠깐그러긴했다
지저분한 부분. 예를들면 손잡이부분같은 경우이다.
장갑을 끼고일하지만 정작 그상태로 이것저것을 만지다보니 매우 장갑은 더럽게되고, 무엇보다 그 장갑으로 잡는 이곳저곳들은 검은색이라 보이지않아도 세균의온상이다.
ㅡ
예전에는 이렇게 답을 내리긴했다
세균들이 계속 양산되는 곳이어도, 맛집이면 그 세균의 농도는 적을 것니다. 왜? 계속해서 회전이 되기때문이다.
손님도안오는데 더러운식당은 그 세균농도가 높을 수 밖에 없고 말이다.
아무튼 그렇게해석하니 그래도 괜찮았다.(버틸만했다)
어제는 근데 시간도 남고해서 이곳저곳 닦다보니 굉장히 깊숙한곳까지 닦게되었다.
아마 점장님 입장에서는 약간 불편했을수있다
ㄷㅐ타온녀석이 이곳저곳 더러운곳을 찾아내니
불편하지않고 괜찮을 리 있는가
그래서 사실 담배피러나가셨을때 몰래 치우려고했다
이게 사실 말하자면 조금 선넘은게아닌가싶다
이런놈이 어딨나!
ㅡ
나도 그땐 일을 열심히하자 가아니라
그냥 내 욕구, 내가 스스로 만족하기위해 했을뿐이다
그래서 얼른 치운다는게 실수를해버려 잘안끼워졌고(부품이) 생각보다 오래걸려서 몰래 치우는모습을 들켜(?)버렸다.
ㅡ
ㅡ
ㅡ
아무튼 어제알바 대타를 오랜만에 해서일까
난 오늘 뒹굴거린다
잊으면 안되는 약속도 까먹어버렸다
변명했다
기억이안났어요 라고
그런, 이런변명은 사실 소용이없다
사회에서 말이다
만약 그게 사회에서 통한다면
그 사회는 정말 이상한 사회일것이다
몰랐다면 다냐
몰랐으면 다야?
차라리 그런말이라도 오갔으면 한결 편했을텐데
그냥 자세요 라는 말이 왔고
나는 네 라고 대답했다
ㅡ
ㅡ
이 아픔과 이 고독은 누가 준 것이 아니고
내 안에 생성된 것이기에
탓할 여지없이 스스로 아픈 일이다
ㅡ
ㅡ
오랜만에 알바하며
이전에 그냥 계속 이곳에서 했으면 어땠을까 생각도들었다.
공장처럼 그냥 몸만 쓰면되니까
게다가 여긴 식당이라 공장보다 훨씬 재밌을거고(여러사람을 보니까)
근데 집에와서 느끼는것은,..
그런말이 있지않은가? 배우는 게 없다고. 성장할수없다고.
변명일수는있지만, 그렇다.
예전에 매일매일 느꼈던 그게 또 나타났다.
그냥 시간을 낭비하는 느낌.
사람이문제도 아니고 업종도문제가 아니다
그런것을 얘기하려는건아니다
그냥 그곳에서는 내가 더 성장할수없다는게 느껴졌다.
있다면
끈기있게 계속하는. 지속하는 그것이리라.
적고보니 가장 내게 필요한 위대한 일 같다.
ㅡ
ㅡ
머리가아프다
쫀드기를 마니먹었다
물론 밥을 먹은 후에말이다
감미료가 마니들어가서인지 매우 감각을 찌르는 맛이났다
총 11개를먹었다
또.. 먹고싶다.
예전 일하던 곳을 갔다
시간은 저녁8시부터 12시
몸이 무거웠다
아니 정확하겐 가벼웠지만 느려졌다
몸은 자동으로 이전에 했던 동작들을 기억해냈고, 그랬지만 약간 녹이 슬었다고해야할까. 굼떴다. 심야시간에는 손님이 많지 않기때문에 문젠없었다. 다치지않게, 미끄러지지않게하려고 했다.
바쁜와중에도 우선순위를 잊지않으려했다.
ㅇㅖ전에 알바 한창할때도 제일문제(?)됐던건 우선순위부분이다. 상황상황에맞게 이것부터 저것부터했어야했는데 내고집이 많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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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도 잠깐그러긴했다
지저분한 부분. 예를들면 손잡이부분같은 경우이다.
장갑을 끼고일하지만 정작 그상태로 이것저것을 만지다보니 매우 장갑은 더럽게되고, 무엇보다 그 장갑으로 잡는 이곳저곳들은 검은색이라 보이지않아도 세균의온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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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이렇게 답을 내리긴했다
세균들이 계속 양산되는 곳이어도, 맛집이면 그 세균의 농도는 적을 것니다. 왜? 계속해서 회전이 되기때문이다.
손님도안오는데 더러운식당은 그 세균농도가 높을 수 밖에 없고 말이다.
아무튼 그렇게해석하니 그래도 괜찮았다.(버틸만했다)
어제는 근데 시간도 남고해서 이곳저곳 닦다보니 굉장히 깊숙한곳까지 닦게되었다.
아마 점장님 입장에서는 약간 불편했을수있다
ㄷㅐ타온녀석이 이곳저곳 더러운곳을 찾아내니
불편하지않고 괜찮을 리 있는가
그래서 사실 담배피러나가셨을때 몰래 치우려고했다
이게 사실 말하자면 조금 선넘은게아닌가싶다
이런놈이 어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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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그땐 일을 열심히하자 가아니라
그냥 내 욕구, 내가 스스로 만족하기위해 했을뿐이다
그래서 얼른 치운다는게 실수를해버려 잘안끼워졌고(부품이) 생각보다 오래걸려서 몰래 치우는모습을 들켜(?)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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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어제알바 대타를 오랜만에 해서일까
난 오늘 뒹굴거린다
잊으면 안되는 약속도 까먹어버렸다
변명했다
기억이안났어요 라고
그런, 이런변명은 사실 소용이없다
사회에서 말이다
만약 그게 사회에서 통한다면
그 사회는 정말 이상한 사회일것이다
몰랐다면 다냐
몰랐으면 다야?
차라리 그런말이라도 오갔으면 한결 편했을텐데
그냥 자세요 라는 말이 왔고
나는 네 라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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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픔과 이 고독은 누가 준 것이 아니고
내 안에 생성된 것이기에
탓할 여지없이 스스로 아픈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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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알바하며
이전에 그냥 계속 이곳에서 했으면 어땠을까 생각도들었다.
공장처럼 그냥 몸만 쓰면되니까
게다가 여긴 식당이라 공장보다 훨씬 재밌을거고(여러사람을 보니까)
근데 집에와서 느끼는것은,..
그런말이 있지않은가? 배우는 게 없다고. 성장할수없다고.
변명일수는있지만, 그렇다.
예전에 매일매일 느꼈던 그게 또 나타났다.
그냥 시간을 낭비하는 느낌.
사람이문제도 아니고 업종도문제가 아니다
그런것을 얘기하려는건아니다
그냥 그곳에서는 내가 더 성장할수없다는게 느껴졌다.
있다면
끈기있게 계속하는. 지속하는 그것이리라.
적고보니 가장 내게 필요한 위대한 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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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가아프다
쫀드기를 마니먹었다
물론 밥을 먹은 후에말이다
감미료가 마니들어가서인지 매우 감각을 찌르는 맛이났다
총 11개를먹었다
또.. 먹고싶다.